힐링 캠프, 김하늘 편.
김하늘 어머니께서 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깊이 사랑한다, 라는 표현을 쓰신다.
'사랑한다'는 표현 하나만으로도 꽉차고 벅차지만,
그래서 어떤 수식어도 부차적인 것으로 생각됐는데,
'깊이'라는 말이 이렇게도 사랑을 진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구나 싶어 신기했다.
사랑한다, 깊이 사랑한다..
by 하늘긔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