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2.10.05 해독쥬스
  2. 2012.10.04 출근길 단상
  3. 2012.09.25 깊이 사랑한다..
  4. 2012.09.24 삐딱이
  5. 2010.06.24 Windows Live Writer로 Tistroy에 글 올리기
  6. 2010.05.11 조심!

해독쥬스

흔적 2012. 10. 5. 22:41

해독쥬스 만드는 법을 우연히 곰플레이어에서 확인!

오호~ 이거 괜찮은데 싶었다. 필요해, 필요해~~

네이버 블로거 분들 역시 대단!

그 가운데 제조법을 엄선하여 링크! ^^


http://ksfnh.blog.me/164741932

http://juicypink.co.kr/90143864463

http://blog.naver.com/fingersmain?Redirect=Log&logNo=6016646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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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단상

흔적 2012. 10. 4. 10:08

기나긴(?) 한가위 연휴 지나 출근길은 만만치 않았다.

한 시간 여 정체길을 지나 연구실로 올라가는 승강기 안.

아무도 타지 않은 줄 알았다.

출입구 쪽 측면에 잔뜩 붙어 서 있는 여자 분.

타자마자 회관 홍보 영상창에 시선을 두고 있다 인기척 소리에

절반을 지나서야 사람이 있는 줄 알았다. -_-;

가을, 사랑에 빠진 이.

행선지도 정하지 않은 채 연인과의 대화에 다른 세계로 넘어가 있는 이.

연신 좋아라 수줍게 킥킥-대던 이.

그렇게 이 아침 몇 차례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려나.

가을이 왔다. 대관령에 첫 어름이 보였다는 이 아침, 어느새 성큼!


Posted by 하늘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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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사랑한다..

흔적 2012. 9. 25. 23:55

힐링 캠프, 김하늘 편.

김하늘 어머니께서 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깊이 사랑한다, 라는 표현을 쓰신다.

'사랑한다'는 표현 하나만으로도 꽉차고 벅차지만,

그래서 어떤 수식어도 부차적인 것으로 생각됐는데,

'깊이'라는 말이 이렇게도 사랑을 진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구나 싶어 신기했다.

사랑한다, 깊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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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이

흔적 2012. 9. 24. 02:10

왜 그렇게 세상을 삐딱하게 바라보고 사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되묻고 싶다.

당신은 그 추악한 진실들을 애써 외면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몰라서 그렇게 말하는 것인지.

Posted by 하늘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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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로 시험삼아 Windows Live Writer 로 글을 올려 본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오늘은 꼭 블로그에 글을 올려야지 싶었는데,
막상 그 생각이 무엇이었는지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라고 쓰고 있는데
차 안에서 이 생각이 언제까지 기억될까 하면서 지나치던 바로 그곳이 떠오르면서
올려야했던 그 단상에 다시금 돌아가 있었다
신기한 머릿속..

잠실대교를 지나 성수대교 향하면서
길가 잔디 정리에 뒤집혀져 나딩굴고 있던 쓰레기 더미
사람의 속내도 말끔히 정리한다고 시작할 땐 이런 모양새일 수도 있겠구나 하던 생각
숨기고 감추어 두었던, 마구자비로 던져두었던 기억들, 행동들이
거짓없이 드러나 마음의 혼란과 불편함을 감수하라 하는구나 싶었던 그 생각

변화와 회복을 위해 마음을 다잡았다면
나 역시도 감수해야 하는 것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
그렇지만
그럼에도
난 얼마나 견고하게 버티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미치고는
이내 멍하니 우뚝 굳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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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흔적 2010. 5. 11. 21:34

생각을, 말을, 그리고 행동을
무엇보다
마음을,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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