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쥬스 만드는 법을 우연히 곰플레이어에서 확인!
오호~ 이거 괜찮은데 싶었다. 필요해, 필요해~~
네이버 블로거 분들 역시 대단!
그 가운데 제조법을 엄선하여 링크! ^^
http://ksfnh.blog.me/164741932
http://juicypink.co.kr/90143864463
http://blog.naver.com/fingersmain?Redirect=Log&logNo=6016646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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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한가위 연휴 지나 출근길은 만만치 않았다.
한 시간 여 정체길을 지나 연구실로 올라가는 승강기 안.
아무도 타지 않은 줄 알았다.
출입구 쪽 측면에 잔뜩 붙어 서 있는 여자 분.
타자마자 회관 홍보 영상창에 시선을 두고 있다 인기척 소리에
절반을 지나서야 사람이 있는 줄 알았다. -_-;
가을, 사랑에 빠진 이.
행선지도 정하지 않은 채 연인과의 대화에 다른 세계로 넘어가 있는 이.
연신 좋아라 수줍게 킥킥-대던 이.
그렇게 이 아침 몇 차례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려나.
가을이 왔다. 대관령에 첫 어름이 보였다는 이 아침, 어느새 성큼!
힐링 캠프, 김하늘 편.
김하늘 어머니께서 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깊이 사랑한다, 라는 표현을 쓰신다.
'사랑한다'는 표현 하나만으로도 꽉차고 벅차지만,
그래서 어떤 수식어도 부차적인 것으로 생각됐는데,
'깊이'라는 말이 이렇게도 사랑을 진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구나 싶어 신기했다.
사랑한다, 깊이 사랑한다..
왜 그렇게 세상을 삐딱하게 바라보고 사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되묻고 싶다.
당신은 그 추악한 진실들을 애써 외면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몰라서 그렇게 말하는 것인지.
임시로 시험삼아 Windows Live Writer 로 글을 올려 본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오늘은 꼭 블로그에 글을 올려야지 싶었는데,
막상 그 생각이 무엇이었는지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라고 쓰고 있는데
차 안에서 이 생각이 언제까지 기억될까 하면서 지나치던 바로 그곳이 떠오르면서
올려야했던 그 단상에 다시금 돌아가 있었다
신기한 머릿속..
잠실대교를 지나 성수대교 향하면서
길가 잔디 정리에 뒤집혀져 나딩굴고 있던 쓰레기 더미
사람의 속내도 말끔히 정리한다고 시작할 땐 이런 모양새일 수도 있겠구나 하던 생각
숨기고 감추어 두었던, 마구자비로 던져두었던 기억들, 행동들이
거짓없이 드러나 마음의 혼란과 불편함을 감수하라 하는구나 싶었던 그 생각
변화와 회복을 위해 마음을 다잡았다면
나 역시도 감수해야 하는 것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
그렇지만
그럼에도
난 얼마나 견고하게 버티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미치고는
이내 멍하니 우뚝 굳어지고 말았다